제품을 받아보고 사용해보았습니다

저는 서태지 시대의 사람입니다 언제나 환상속의 그대를 꿈꾸고 있었죠...

업무차 외국어가 꼭 필요해서 지금껏 누XX 샤X 에이XX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었는데

제가 둔해서 인지 아님 공부하는 법이 틀려서 인지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더라구요

나름 열심히 하는데 실력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었어요

그러던중에 해외에 나가있는 지인의 소개로 엑타코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절실하게 외국어가 필요해서 정말정말 큰맘 먹고 이번에 새로나온 p900-ml13 을 구입하고

끼니를 라면으로 때우고 있죠

구입하고 나서 개인적으로 좀 어려웠지만 ㅎㅎ 후회는 안되네요

지금까지 사용해봤던 전자사전은 그냥 책으로된 사전을 압축해둔? 그냥 검색하고 단어찾고 그런용도 라서 그런가

엑타코 제품이랑 너무 차이가 나네요

기기 자체에서 학습도 시켜주고 전체적으로 사용자를 이해시키도록 만들어 진거 같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전에 사용했던건 그냥 죽어라 외워야 했었는데

p900은 그림도 보여주고~원어민발음으로 말도 해주고 그리고 따라하게끔 유도도 하더라구요

완전 개인교사가 따로없네요 ㅎㅎ

몇일전에 이태원에 놀러 갔었는데 마친 외국인이 이태원역을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전같았으면 마냥 외면할텐데 이제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p900을 이용해서 막 한국말을 번역해서 영어로 설명해 줬더니 아니 이싸람이!!

길을 가르쳐 준건 전데 p900에 더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자존심이 좀 상하긴 했었지만 그래도 엑타코 덕분에 정말 지금까지 답답하고 막막했던게 한번에 풀린거 같아요!

정말 엑타코 비록 늦게나마 알긴했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